[내일의 날씨] 경기·인천(23일, 화)...당분간 강추위 지속, 바람 불고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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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날씨] 경기·인천(23일, 화)...당분간 강추위 지속, 바람 불고 추워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4.01.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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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가 이어지는 18일 오후 3시50분께 여주시 현암동 남한강 가장자리 갈대위에 고깔 모양의 얼음이 얼어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23일 화요일 경기·인천지역은 전날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고 바람까지 불어 매우 춥겠다.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 서해5도 지역은 늦은 밤까지 가끔 눈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강추위가 이어지던 지난해 12월18일 오후 3시50분께 여주시 현암동 남한강 가장자리 갈대위에 고깔 모양의 얼음이 얼어있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23일 화요일 경기·인천지역은 전날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고 바람까지 불어 매우 춥겠다.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 서해5도 지역은 늦은 밤까지 가끔 눈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2일 오전 11시를 기해 동두천과 연천, 포천, 가평, 양주, 파주, 남양주, 양평에 한파경보를 나머지 23개 시·군인 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김포, 고양, 의정부, 수원, 성남, 안양, 구리, 오산, 평택, 군포, 의왕, 하남, 용인, 이천, 안성, 화성, 여주, 광주와 서해5도에도 한파 주의보를 발효한 상태다.

수도권기상청이 22일 오전 11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17~-12, 낮 최고기온은 -8~-6도로 예보했다.

경기도와 인천 주요 시··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3~-7, 성남 -13~-7, 안양 -12~-7, 광명 -13~-7, 이천 -13~-6, 양평 -14~-7, 파주 -17~-8, 의정부 -15~-8, 포천 -16~-8, 가평 -16~-6, 김포 -13~-7, 안산 -13~-7, 화성 -12~-8, 평택 -12~-7도로 전망했다.

인천 -13~-8, 강화 -15~-8, 백령도 -10~-7, 서울 -14~-7도로 예상했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1.5~3.0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다. 인천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258(617)부터 오후 346(749)까지이고, 간조시각은 오전 912(147)부터, 오후 1013(215)까지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오후 모두 '좋음통' 수준을 보이겠다. 자외선지수도 오전·오후 모두 '보통' 수준이겠다. 일출은 서울 기준 오전 743, 일몰은 오후 54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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