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17일 오후 3시2분께 광주시 초월읍 도평리의 한 신축아파트 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신축아파트 공사장 18충에서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46분 만에 꺼졌다. 이 과정에서 40대 남성이 경상을 입었고, 5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또 옥상으로 대피한 2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이 아파트는 올 5월 입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고가차 1대 등 장비 24대와 인력 68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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