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민옴부즈만’ 고충 민원 해소·시정 발전 일조
상태바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고충 민원 해소·시정 발전 일조
  • 김상현 기자  sanghyeon6124@naver.com
  • 승인 2024.01.04 17:5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시가 스마트시티 국제인증 연간심사를 통해 스마트시티 국제표준(ISO 37106)인증 갱신을 완료하고 세계적 수준을 갖춘 스마트도시의 지위를 유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화성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 2023년 한 해 동안 150여건의 크고 작은 시민들의 고충을 상담하며 민원 해소와 시정발전에 기여했다. 사진은 화성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 2023년 한 해 동안 150여건의 크고 작은 시민들의 고충을 상담하며 민원 해소와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 시민옴부즈만은 시민과 행정기관 사이의 제3자적인 중립적 입장에서 관련 부서와의 의견 조율 및 조정을 통해 위법부당소극적인 처분 등의 불합리한 행정으로 인한 시민들의 고충민원을 처리하고, 정책제안 등을 통한 시민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시민옴부즈만의 2023년도 대표 민원 처리 사례로는 서동탄역 시설 개선이 있다. 민원 내용은 노후화된 서동탄역 주변 각종 시설물의 개선 및 활성화 요구이다.

시민옴부즈만은 화성시와 한국철도공사 간 시설물 인수인계 협의 답보로 인해 민원이 야기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 출장 확인, 관련 부서 회의, 화성시의회 사안 공유, 한국철도공사 측에 조속한 협의 촉구 등 다양한 해결 방법을 모색해 서동탄역 환경 개선 및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 결과 화성시와 한국철도공사는 양측이 협의된 부분에 대해 각각 보수공사를 실시하고, 시설물 관리주체를 명확히 해 이후 한국철도공사가 서동탄역 시설물 등의 유지관리를 이행하기로 최종 협의했다.

시민옴부즈만은 ○○면 소재 마을회관의 토지 지목변경 신청 반려 처분에 대한 마을회의 고충 민원도 처리했다. 반려 처분 사유는 농지의 지목변경 사전절차인 농지전용 미신고이다.

시민옴부즈만은 마을회의 농지전용 업무가 과거 시청으로 이관되기 전 읍·면에서 수리됐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농지전용 신고 수리된 일건 서류를 ○○면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통해 확인하고 담당부서에 지목 변경할 것을 시정 권고했다.

오현문 소통혁신담당관은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면서 100만 화성시민의 행복을 이룩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새해에는 현장을 찾아가는 선진형 시민옴부즈만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 제5기 시민옴부즈만은 전직 공직자 및 시의원 등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기는 오는 20256월까지 2년이다.

시민옴부즈만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화성시청 시민옴부즈만실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화성시홈페이지(시민옴부즈만 게시판)을 이용해 고충민원을 접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2일, 금)...오후부터 곳곳에 '비' 소식, 강풍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