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28일 오전 9시45분께 안산시 단원구 목내동의 한 배터리 공인시험기관 건물 안에서 불이 나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장비 42대와 인력 130명을 동원해 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 오전 9시58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데 이어 17분 후인 오전 10시15분께는 대응 2단계로 상향 발령한 상태다. 1층에서 난 불은 2층과 3층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배터리 공인시험기관은 4층 규모의 철골조 구조로 연면적은 307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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