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27일 오후 3시1분께 화성시 비봉면 자안리의 한 컨테이너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조립식 구조의 1층짜리 건물 199㎡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57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당국은 한때 대응1단계를 발령해 화재를 진압했다.
이 과정에서 공장 관계자 5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펌프카 등 장비 37대와 인력 112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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