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센터에 전화해 살인예고한 6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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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센터에 전화해 살인예고한 60대 체포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3.11.2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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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부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60대 남성 A씨가 침입했다는 고소가 경찰서에 접수돼 수사 중이다. (사진=중앙신문DB)
성남수정경찰서는 자살예방센터에 전화해 살인을 예고한 60대 남성을 살인예비 혐의로 체포했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성남수정경찰서는 자살예방센터에 전화해 살인을 예고한 60대 남성을 살인예비 혐의로 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30분께 서울지역의 자살예방센터에 전화해 "예전에 내가 일했던 공사현장의 경비원을 죽이고 나도 죽겠다"는 취지로 말한 혐의다.

경찰은 1시간여 만에 성남의 자택에 있던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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