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인천환경공단은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제6회 인천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서 (사)인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로부터 5년 연속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인천환경공단에 따르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근로 장애인의 고용 확대 및 소득 증대를 위해 국가·지자체․공공기관에서 연간 총 구매금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의무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에 공단은 2020년 22억8900만원, 2021년 25억7900만원, 지난해 21억7700만원을 구매하여 의무구매 비율 목표인 1%를 초과하는 3.7%를 달성하며 우선구매 촉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
최계운 이사장은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를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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