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EC 개최 최적지, 이제는 인천’...인천관광공사, APEC 인천 유치글로벌 인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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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개최 최적지, 이제는 인천’...인천관광공사, APEC 인천 유치글로벌 인천 포럼 개최
  • 남용우 기자  nyw18@naver.com
  • 승인 2023.10.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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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시민적 공감대 형성...인천의 강점·매력 중점적 홍보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APEC 인천 유치를 위한 글로벌 인천 포럼’이 24일 인천 경원재앰배서더 아리랑홀에서 개최됐다.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APEC 인천 유치를 위한 글로벌 인천 포럼’이 24일 인천 경원재앰배서더 아리랑홀에서 개최됐다.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 중앙신문=남용우 기자 |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APEC 인천 유치를 위한 글로벌 인천 포럼24일 인천 경원재앰배서더 아리랑홀에서 개최됐다.

본 행사는 다가오는 2025APEC 정상회의를 인천으로 유치하기 위해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을 통해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로서 인천의 강점과 매력을 중점 홍보하고,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APEC 가치와 이념을 공유하는 등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포럼은 참석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민 장관의 환영사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유연철 사무총장의 ‘APEC과 글로벌 인천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한림대국제대학교 대학원 윤은주 교수가 정상급 국제회의와 글로벌도시 인천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종합토론은 한국관광학회의 고계성 학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각 민학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APEC 행사의 인천 유치 당위성에 관해 토론한다. 발제와 종합토론 이후에는 참석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Q&A 세션이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인천만의 스토리를 담은 샌드아트 퍼포먼스, 행사 참가자들의 염원을 담은 붓글씨 퍼포먼스, 인천 유치기원 지지영상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인천관광공사 MICE뷰로 김태현 팀장은 인천은 다양한 국제행사 유치경험은 물론, 지리적으로 우수한 접근성과 APEC 개최를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이번 행사에서 도출된 고견을 바탕으로 인천시와 함께 유치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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