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특산물 장단삼백 활용·특색음식 발굴
라이브 경연 통해 11팀에 ‘상장·상금’ 수여
이이구 과장 “‘장단삼백 우수성’ 널리 홍보”
라이브 경연 통해 11팀에 ‘상장·상금’ 수여
이이구 과장 “‘장단삼백 우수성’ 널리 홍보”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가 내달 25일 ‘임진각광장’ 메인 무대에서 개최되는 ‘제14회 파주장단콩요리’ 전국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파주 특산물인 장단삼백(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쌀)을 활용한 메뉴 개발로 독창적이고, 상품성 있는 음식을 발굴, 지역 특화 음식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2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대회 당일 현장 라이브 경연을 통해 대상 1팀에게 상금 200만원과 파주시장 상장 수여, 금상 2팀에 국회의원 상장과 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등 총 11팀에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 대상은 1인, 또는 2인 1조로 전국에서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신청서와 요리 사진을 첨부해 (사)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에 팩스,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되며, 모집 기간은 내달 6일까지로 단품 요리로만 신청 가능하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단콩과 개성인삼, 한수위쌀로 대표되는 장단삼백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파주를 대표하는 특색 있는 음식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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