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포천=김승곤 기자 | 포천시 영중면 영평1리 마을회관에서 23일 뱅크오브아메리카 서울지점의 신진욱 대표를 명예이장으로 위촉하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행사가 열렸다.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와 NH농협은행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 서울지점 신진욱 대표,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조학수 포천시부시장, 유충현 농업기술센터 소장, 정동주 영중면장, 안남근 영중농협 조합장, 유재환 영평1리 이장 및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는 행정자치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농협이 전개 중인 운동으로 기업 CEO와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지속적인 상호교감과 교류활동으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범국민 운동이다.
이날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신진욱 대표는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주거복지사업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지원하겠다”고 말했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 서울지점 직원 70여명은 명예주민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교류를 통하여 영평1리 3가구가 선정되어 집수리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국제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오는 26일 뱅크오브아메리카 서울지점 직원 30여명의 참여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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