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주홍 기자 | 19일 새벽 0시30분께 화성시 향남읍의 국도에서 화물차 2대와 승용차가 부딪히는 3중 추돌사고가 났다.
사고는 편도 2차선 국도를 달리던 화물차가 2차로 주행 중 앞서가던 15톤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30대 1톤 화물차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또 15톤 화물차 운전자와 승용차 운전자도 부상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국도를 운행 중이던 1톤 화물차가 14톤 화물차를 추돌한 후 뒤따르던 승용차가 1톤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사고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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