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되나'...수원 공유자전거 '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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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되나'...수원 공유자전거 '수난'
  • 권영복 기자  bog0170@naver.com
  • 승인 2023.09.2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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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수원 원천천 산책로에 아무렇게나 내버려진 공유자전거들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사진=권영복 기자)
24일 오전 수원 원천천 산책로에 아무렇게나 내버려진 공유자전거들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사진=권영복 기자)

|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24일 오전 수원 원천천 산책로에 아무렇게나 내버려진 공유자전거들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한 시민은 "수원시민의 발이 돼주고 가장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공유자전거가 일부 시민의식의 부재로 수난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공유자전거 업체 메뉴얼에는 사용 후 찾기 쉬운 대로변 등에 주차를 부탁하고 있지만, 현실은 하천 고수부지, 또는 산책로 주변에 아무렇게 버려진 공유자전거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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