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0일까지 대국민 온라인 투표
시민 관심 유도 위해 SNS 이벤트 진행
와구리, 구리시의 대표 캐릭터로 '성장'
시민 관심 유도 위해 SNS 이벤트 진행
와구리, 구리시의 대표 캐릭터로 '성장'
| 중앙신문=이승렬 기자 | 구리시 상권활성화 홍보 캐릭터인 ‘와구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했다.
12이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정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에서 제작한 캐릭터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지난 7월10일부터 8월3일까지 참가작 모집기간에 137개의 캐릭터가 제출됐다. 이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30개의 지역·공공 캐릭터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첫 출전인 ‘와구리’도 당당히 본선 진출 대열에 합류했다.
본선에서는 대국민 투표점수 50%, 전문가 심사점수 50%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데, 대국민 투표는 지난 1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이번 행사와 캐릭터에 대한 시민 관심을 유도하고자 와구리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온라인 투표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벤트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와구리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은 “와구리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상권활성화 사업을 홍보하고 있으며, 나아가 구리시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성장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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