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부천시가 부천시민 및 부천시 소재 기업 또는 학교 임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시옷스쿨 제4기 수강생’을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연계해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함께 탐구해보는 마을 친화형 교육으로 기획됐으며, 다음주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3회(회당 3시간)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마을지식자판기, 사회적경제에 들어가보기 ▲무장애 마을놀이터, 사회적경제에 빠져보기 ▲마을지도 그리기, 부천의 사회적경제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비는 무료다.
또한 시는 ‘제5회 사회적경제 온라인 강좌’을 개설해 오는 9월 5일까지 모집한다. 강의는 오는 9월 30일까지 수강할 수 있다.
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환경·사회·지배구조와 사회적가치지표 ▲사회혁신과 소셜벤처(사회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사회적기업가가 설립한 기업) 등 3개 과정(6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신청은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홈페이지 또는 안내문에 기재된 큐알(QR) 코드(집합교육에 한함)를 통해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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