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개 자치단체 중··특교세 1억원 확보
2019년부터 10회 연속 수상 ‘인센티브’
상저하고 경제속 ‘집행 가능 사업 발굴’
1·2분기 소비·투자 분야에 1469억 집행
김경일 시장 “경제활력 마중물 되게 노력”
2019년부터 10회 연속 수상 ‘인센티브’
상저하고 경제속 ‘집행 가능 사업 발굴’
1·2분기 소비·투자 분야에 1469억 집행
김경일 시장 “경제활력 마중물 되게 노력”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3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상반기 평가’에서 파주시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상·하반기 모두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몇 차례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으나,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특별교부세(특교세) 1억원을 확보해 2019년부터 10회 연속 수상 및 인센티브를 확보함으로써 기초자치단체론 유례없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올해는 ‘상저하고’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집행 가능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집행 추진을 독려하는 등 1·2분기 소비·투자 분야에서 1469억 원을 집행해 목표 대비 117.4%의 높은 집행률과 함께 일반분야에서도 목표에 비해 집행률이 113.7%나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그동안 중앙정부의 정책기조에 부응하며, 예산의 이월·불용 최소화 등 예산 낭비 요인을 줄여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매년 초부터 각 부서별 주요사업을 분석, 주기적으로 추진사항 및 부진사업 점검 회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재정집행 대책을 강구해 왔다.
김경일 시장은 “특히 어려웠던 상반기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준 덕에 이뤄낸 성과”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집행 점검체계를 마련하는 등 효율적인 예산집행 추진으로 지방재정이 경제활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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