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많은 비가 예보된 13일 오전 6시20분께 여주 세종대왕면과 대신면을 연결하는 남한강 여주보 일대에 물안개가 자욱하게 피어 있다.
수도권기상청은 “경기·인천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부터 비가 내리겠다며 다음날(1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100~150㎜, 많은 곳은 250㎜이상이겠다고 예보했다. 또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 낮 최고기온은 25~27도로 예상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호우 시 하천변 산책로, 계곡 등 위험지역에 접근하지 마시고, 반지하주택 등에서는 바닥에 물이 차오르거나 하수구 역류 시 즉시 지상으로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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