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도심 속 물놀이장 다음 달 초 개장...바닥분수·계류시설 등 곳곳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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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도심 속 물놀이장 다음 달 초 개장...바닥분수·계류시설 등 곳곳서 운영
  • 이복수 기자  bslee9266@hanmail.net
  • 승인 2023.06.2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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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가 7월부터 지역 곳곳에서 물놀이장, 바닥분수, 계류시설을 개장한다. (사진제공=부평구청)
인천 부평구가 다음 달부터 지역 곳곳에서 물놀이장, 바닥분수, 계류시설을 개장한다. (사진제공=부평구청)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 부평구가 다음 달부터 지역 곳곳의 물놀이장, 바닥분수, 계류시설을 개장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물놀이장은 백운공원·후정공원·나비어린이공원·갈산공원 등 4, 바닥분수는 분수공원·마장공원·시냇물공원 등 3, 계류시설은 장수산계곡이다.

물놀이장과 장수산계곡은 다음 달 4일부터 831일까지 운영된다. 바닥분수는 오는 13~8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50분까지(6월은 오후 650분까지) 50분 가동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시설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에는 청소와 점검 등을 위해 운영하지 않으며 우천 시에도 운영하지 않는다.

부평구에서 처음으로 운영됐던 갈산공원 물놀이장은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으로 7월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될 예정이다. 구는 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안전관리자를 시설마다 배치하고,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해 15일마다 수질검사와 매일 담수교체를 실시한다.

차준택 구청장은 도심 속 공원 내 물놀이장이 무더운 여름철 지역 주민들에게 더위를 극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시설물 및 수질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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