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과 그린카드 포인트로 이달 말 지급
조윤옥 과장 “탄소중립 실현·경제적 혜택”
조윤옥 과장 “탄소중립 실현·경제적 혜택”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작년 하반기 에너지를 절약해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7259세대에 성과급 1억521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와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줄여 감축률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로, 지난 3월 탄소중립포인트제 규정 제정에 따라 제도 명칭이 탄소포인트제에서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분야)로 변경됐다.
시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분야) 성과급은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6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도에 가입하려면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은 환경지도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인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경제적 혜택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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