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오전 6시33분께 파주시 월롱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경량철골조로 된 연면적 912.12㎡ 규모의 공장 1개 동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꺼졌다.
최초 신고자는 회사 관계자로 “아침 출근길에 공장 위에서 불길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다행히 회사 직원들은 출근 전이라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굴절차 2대 등 장비 39대와 인력 95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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