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15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22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850만6013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2217명은 부천시 197명, 용인시 188명, 화성시 182명, 수원시 174명, 고양시 153명, 성남시 149명, 남양주시 107명, 의정부시 105명, 안양시 96명, 평택시 93명, 파주시 81명, 군포시 78명, 안산시 75명, 김포시 73명, 시흥시 65명, 하남시 48명, 광명시·양주시 각 43명, 오산시·의왕시 각 40명, 광주시 32명, 포천시 31명, 구리시 26명, 이천시 24명, 동두천시·안성시 각 18명, 과천시 17명, 양평군 8명, 여주시 7명, 가평군 4명, 연천군 2명이 발생했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140명, 해외유입 사례 38명 포함 7178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141만5280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212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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