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9일 오후 2시28분께 화성시 송산면의 한 포장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일반철골조로 된 공장 2동 약 924㎡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시간43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공장 직원 8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7대 등 장비 37대와 인력 98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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