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8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236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845만9252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2360명은 부천시 264명, 수원시 218명, 고양시 204명, 용인시 189명, 화성시 159명, 남양주시 126명, 성남시 122명, 안양시·의정부시 각 103명, 평택시 92명, 안산시 87명, 김포시 86명, 파주시 71명, 군포시 70명, 시흥시 61명, 광명시 44명, 구리시 43명, 오산시 42명, 광주시 40명, 하남시 39명, 포천시 35명, 양주시 26명, 이천시·의왕시 각 25명, 과천시 23명, 안성시 21명, 동두천시 18명, 가평군 11명, 여주시 9명, 양평군 3명, 연천군 1명이 발생했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131명, 해외유입 사례 33명 포함 8164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128만5910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205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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