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4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589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411명에 이른다.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845만3963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5890명은 수원시 557명, 성남시 470명, 고양시 460명, 용인시 424명, 화성시 379명, 부천시 348명, 안양시 307명, 남양주시 289명, 의정부시 256명, 안산시 251명, 평택시 248명, 김포시 216명, 파주시 204명, 시흥시 202명, 하남시 151명, 광주시 141명, 군포시 124명, 광명시 104명, 오산시 98명, 구리시·이천시 각 93명, 양주시 72명, 안성시 69명, 의왕시·포천시 각 67명, 동두천시 59명, 과천시 38명, 양평군 34명, 여주시 29명, 가평군 28명, 연천군 12명이 발생했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123명, 해외유입 사례 23명 포함 2만146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123만2744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201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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