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어린이날 큰잔치' 우천 예보로 취소...청계산 음식문화 특화거리 빛축제는 6~14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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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어린이날 큰잔치' 우천 예보로 취소...청계산 음식문화 특화거리 빛축제는 6~14일로 변경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3.05.0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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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올해 3300만원을 들여, 해외에 지사나 물류센터가 없는 지역 내 중·소 수출기업 지원에 나선다. 사진은 성남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성남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시청광장과 벌터산 수진공원, 중원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하려던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우천 예보로 취소했다. 사진은 성남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성남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시청광장과 벌터산 수진공원, 중원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하려던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우천 예보로 취소한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기상청이 5일 행사 당일 시간당 최대 50많은 비에 강풍을 예보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우려해 어린이날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전면 대면 행사로 진행하려던 실내외 모든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됐다.

김기주 아동복지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나 기상 상황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이 우려돼 부득이 취소하게 됐다면서 시민 여러분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청계산 옛골마을 일대 음식문화 특화거리 힐링 빛 축제는 시작 날이 하루 늦춰져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이 역시 안전사고를 우려해 애초 5일 개막하려던 일정을 축소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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