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28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390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404명에 이른다.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842만7366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3908명은 수원시 372명, 고양시 361명, 성남시 302명, 용인시 297명, 화성시 240명, 부천시 210명, 안양시 197명, 남양주시 195명, 평택시 170명, 안산시 139명, 시흥시 129명, 김포시 128명, 의정부시 121명, 파주시 120명, 광명시 105명, 하남시 102명, 광주시 100명, 양주시 82명, 오산시 72명, 이천시 69명, 군포시 67명, 구리시 58명, 포천시 51명, 안성시 46명, 의왕시 38명, 동두천시 34명, 여주시 28명, 양평군 25명, 과천시 18명, 가평군 19명, 연천군 13명이 발생했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3769명, 해외유입 사례 22명 포함 1만3791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114만2861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195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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