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6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02명에 이른다.
27일 인천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10개 군·구에서 96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남동구지역에서 173명으로 가장 많았고, 옹진군지역에서 7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다음으로는 서구 157명, 부평구 155명, 연수구 135명, 미추홀구 113명, 계양구 98명, 중구 79명, 동구 27명, 강화군 23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4241명, 해외유입 사례 43명 포함 1만4284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112만9070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194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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