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25일 오후 3시34분께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비닐하우스 8개동 중 3개동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13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연기로 인해 소방당국엔 총 27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7대 등 장비 22대와 인력 70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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