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신도시 광역교통불편 해결”...대광위와 광역교통 보완대책 선포식
상태바
하남시 “신도시 광역교통불편 해결”...대광위와 광역교통 보완대책 선포식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3.04.19 19:0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개 노선에 버스 46대 신설·증차
하남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신도시 주민들과 함께 ‘하남 미사·위례·감일지구 광역교통 보완대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하남시청)
하남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신도시 주민들과 함께 ‘하남 미사·위례·감일지구 광역교통 보완대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장은기기자)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하남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신도시 주민들과 함께 하남 미사·위례·감일지구 광역교통 보완대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선포식에는 신도시별 주민대표들도 참여해 광역교통 보완대책을 마련해 준 이성해 대광위 위원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번 광역교통 보완대책은 지난해 10월 하남시 미사·위례·감일지구가 광역교통개선 집중관리지구로 선정된 이래 약 6개월간 하남시, 대광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9개 노선 46대 신설 및 증차(DRT 6대 포함)를 하남시, LH의 재정지원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해 대광위 위원장은 하남시 신도시 주민들의 광역교통 불편을 잘 알고 있으며 이번 광역교통 보완대책이 조금이나마 신도시 주민들의 광역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금번 하남시 광역교통보완대책은 지금까지 수립된 광역교통보완대책 중 최대 규모로 알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준 대광위 위원장 및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보완대책이 차질없이 이행돼주민들이 교통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