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8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19일 인천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10개 군·구에서 108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부평구지역에서 205명으로 가장 많았고, 옹진군지역에서 8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다음으로는 남동구 193명, 서구 189명, 연수구 142명, 미추홀구 134명, 계양구 110명, 중구 58명, 동구 33명, 강화군 11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6474명, 해외유입 사례 34명 포함 1만6508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102만5769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186일째를 맞고 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