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개방 운영...생태·역사·평화 가치 직접 느낄 수 있어
상태바
연천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개방 운영...생태·역사·평화 가치 직접 느낄 수 있어
  • 오기춘 기자  okcdaum@hanmail.net
  • 승인 2023.04.17 18: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천군이 오는 21일부터 10월까지 DMZ 민통선 비무장지대의 생태·역사·평화의 가치를 직접 느껴 볼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연천군청)
연천군이 오는 21일부터 10월까지 DMZ 민통선 비무장지대의 생태·역사·평화의 가치를 직접 느껴 볼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하기로 했다. (사진제공=연천군청)

|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  

연천군이 오는 21일부터 10월까지 DMZ 민통선 비무장지대의 생태·역사·평화의 가치를 직접 느껴 볼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개방되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연천 구간은 장남면 민통선 구역 내 1.21.무장공비(김신조 사건) 침투로에서 철책길을 따라 비룡전망대 구간을 걷고 버스로 이동해 고구려 3대성인 호로고루의 전망을 관람하는 코스로 약 2시간40분 가량 소요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걷는 길이 접경지역의 대표적인 안보 관광 명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