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자원순환시설 불...큰 재난피해 내고, 3시간10여 분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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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자원순환시설 불...큰 재난피해 내고, 3시간10여 분만에 진화
  • 김상현 기자  sanghyeon6124@naver.com
  • 승인 2023.04.1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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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화성 향남 자원순환시설에서 난 불이 건물 4개동을 태우는 등 큰 재산피해를 내고 약 3시간10여 분만에 꺼졌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10일 오후 화성 향남 자원순환시설에서 난 불이 건물 4개동을 태우는 등 큰 재산피해를 내고 약 3시간10여 분만에 꺼졌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화성 향남 자원순환시설에서 난 불이 큰 재산피해를 내고 약 3시간10여 분만에 꺼졌다.

11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10) 오후 76분께 화성시 향남읍 동오리 자원순환시설에서 난 불은 건물 4개동 500와 가설건축물 등을 태우는 재산피해를 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신고 12분 후인 718분께 대응 1단계 발령하는 등 화재를 진압했으며, 3시간10여 분만인 오후 1023분께 완전히 진화했다불은 외부에 쌓아놓은 폐기물 더미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굴절차 3대 등 장비 54대와 인력 117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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