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2시 검단 맑은물빛공원서 두 번째 공청회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 서구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인천 서구문화재단 2023 축제 광장공청회’가 청라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9일 서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전날(8일) 열린 ‘서구문화재단 2023 축제 광장공청회’는 서구의회행정사무감사에서 나온 ‘기획 단계에서부터 의견수렴을 통해, 구민 니즈가 반영된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후속 조치로 열렸다.
서구의회 송이 의원은 지난번 행정서무감사에서 “지역의 각종 축제 기획 시 용역업체에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기획 단계에서부터 구민 의견수렴을 통해 구민 니즈가 반영된 사업”을 당부했었다.
이날 열린 ‘인천 서구문화재단 2023 축제 광장공청회’는 첫 번째로, 두 번째는 오는 15일 오후2시 검단 맑은물빛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송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지역에서 참여해 좋은 의견을 주셨다”며 “서구문화재단이 서구민이 원하고 서구민을 위한 축제를 기획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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