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4일 오전 10시24분께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의 한 도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행인을 치고 아파트 인근 구조물을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남·79세)와 이곳을 지나던 40대 행인 2명과 80대 행인 등 3명이 부상을 당했다. 40대 남성 행인 1명은 머리와 허리를 다쳐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다친 4명을 인근 병원으로 분산해 이송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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