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서현옥 의원(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평택3)은 28일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무인이동체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위한 제1차 TF회의를 개최했다.
서현옥 의원은 드론 등 급변하는 첨단모빌리티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는 방향으로 현행 조례를 개정하기 위해 TF를 조직하고 전문가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 정한규 과장, 박양덕 팀장, 경기테크노파크 남경주 팀장, 경기연구원 성영조 선임연구위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임경일 자율주행센터장, 한국드론활용협회 김학승 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조례 제·개정 방향 ▲테스트베드 운영 및 드론특별자유구역 지원 등 산업 육성 기반 강화 ▲기능경기대회 지원 등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현옥 의원은 “최근 몇 년 사이 드론에 대한 관심과 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크게 확대된 만큼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조례 개정안을 마련함으로써 드론을 중심으로 한 무인이동체 산업을 경기도에서 체계적으로 육성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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