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휘슬’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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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휘슬’ 서비스 시작
  • 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23.03.2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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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편의 증진·교통 흐름 개선
경기지역 11곳, 전국 43개 지역
포천시가 29일부터 스마트한 운전자를 위한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Whistle)’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진은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포천시청)
포천시가 29일부터 스마트한 운전자를 위한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Whistle)’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진은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포천시청)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포천시가 29일부터 스마트한 운전자를 위한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Whistle)’서비스를 시행한다.

28일 포천시에 따르면, 시는 자체적으로 불법 주정차 사전 안내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여기에 시민 편의 증진과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해 이번에 휘슬 도입을 결정했다.

휘슬은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앱으로, 한 번 가입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신규로 추가되는 지역의 주정차 단속 알림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현재 경기 지역 11곳을 비롯 전국 총 43개 지역에서 휘슬의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휘슬은 지역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휘슬 서비스 지역에서 단속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인접한 경기 지역 11곳에서 휘슬을 서비스 중이어서 포천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과 포천을 방문하는 모든 휘슬 이용자의 편의 증대가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휘슬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아이폰의 경우 앱스토어에서 ‘휘슬’ 앱 검색후 설치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스마트폰 사용에 미숙한 이용자들을 위해 휘슬 고객센터에 전화로 서비스 가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외에도 차 번호로 대화하는 휘슬채팅, 과태료 조회 및 납부, 무료 교통법률 상담 서비스, 테슬라 자체 급속 충전소 ‘슈퍼차저’ 정보 공유, 주변 주차장 검색 등 운전자와 관련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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