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초교 증축 건설현장서 인부 추락...50대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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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초교 증축 건설현장서 인부 추락...50대 경상
  • 김상현 기자  sanghyeon6124@naver.com
  • 승인 2023.03.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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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10시 4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아파트 외벽 유리창 청소를 하던 20대 근로자가 추락사했다. (CG=중앙신문)
부천의 한 초교 증축 건설현장에서 50대 인부가 3~4미터 아래로 추락해 목과 허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부천의 한 건설현장에서 50대 인부가 추락해 경상을 입었다.

2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38분께 부천 중동의 한 초등학교 증축 건설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인부 A(남성)3~4미터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작업 중 다른 곳으로 이동하다가 추락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목과 허리 등을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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