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여성 등 ‘시민목소리 시정 반영’
기업·봉사 분야 연계 참관·체험 활동
‘긴급 에너지생활 지원금‘ 현장 살펴
金 명예시장 “시민 중심 현장 소통 느껴”
김경일 시장 “‘소통·의견 수렴 정책’ 발굴”
기업·봉사 분야 연계 참관·체험 활동
‘긴급 에너지생활 지원금‘ 현장 살펴
金 명예시장 “시민 중심 현장 소통 느껴”
김경일 시장 “‘소통·의견 수렴 정책’ 발굴”

파주시는 8일 제3대 일일 명예시장에 선일금고제작 대표이사 김영숙 씨(67세)를 위촉해 다양한 체험을 공유했다. 시는 지난 2월 청년·여성 등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키 위해 ‘일일 명예시장’ 제도를 시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위촉은 청년·학생에 어어 세 번째다.
지역내 기업의 대표이자 여성 기업인인 김영숙 씨는 이날 김경일 시장으로부터 직접 위촉장을 수여받고, ‘시장’의 역할을 경험했으며, 특히 관심 분야인 ’기업‘, ’봉사‘ 분야와 연계한 일정으로 참관 및 체험 활동을 펼쳤다.
김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오전 국별 업무보고와 기업지원과 현황을 보고받고, 오후엔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긴급 에너지생활 안정지원금 접수 현장을 둘러본 후, SK장문천연가스발전소, LG디스플레이를 찾아 사회공헌팀과 지역봉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명예시장은 “활력과 생동감 넘치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의 파주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명예시장을 통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민 중심의 현장 소통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회했다.
김 시장은 “일일명예시장 제도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담아내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파주 시정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가교 역할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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