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28일 오전 11시26분께 여주시 연양동의 화장품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16대와 인력 50여명을 투입해 약 40분만인 이날 낮 12시5분 초진에 성공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소방당국은 현재 잔불정리 중이다.
이 불로 2층 규모 샌드위치판넬 창고 1개동(연면적 277㎡)이 탔다. 화재 당시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20여건의 화재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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