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공원 피크닉장 새 단장...'봄나들이 기대감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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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공원 피크닉장 새 단장...'봄나들이 기대감 충족'
  • 이종훈 기자  jhle258013@daum.net
  • 승인 2023.02.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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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개 테이블 갖춘 '피크닉장'
3월부터 자리확보 경쟁 치열
고양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2429억원을 편성했다. 사진은 고양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고양특례시가 다가오는 봄철에 맞춰 덕양구와 일산서구의 근린공원 내 피크닉장 시설의 새 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은 고양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고양특례시가 다가오는 봄철에 맞춰 덕양구와 일산서구의 근린공원 내 피크닉장 시설의 새 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가족단위의 야외활동이 점차 증가하는 3월부터는 피크닉장 자리확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고양시는 공원 방문객들의 피크닉 수요 증가에 발맞춰 피크닉장의 기존시설개선과 신규시설 확충을 이어왔다.

일산서구의 고양피크닉시민공원 피크닉장(2912㎡)은 57개의 피크닉테이블과 편의시설로이루어진 야외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선호도가 높은 지붕형 테이블을 추가 설치했다.

또한, 덕양구 성라공원에 35개의 피크닉테이블과 편의시설을 갖춘 성라피크닉장(5503㎡)을 2022년 7월에 신규 개장해, 공원 이용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역 주민과 고양시를 찾은 방문객들이 공원 피크닉장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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