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13일 오후 6시19분께 파주시 아동동의 한 25층짜리 아파트 8충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9분 만에 꺼졌다. 불은 아파트 내부 등을 태우고, 집 안에 있던 50대 남성이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는 등 주민 4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또 다른 주민 7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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