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화도읍 빌라서 불, 주민 6명 단순 연기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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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화도읍 빌라서 불, 주민 6명 단순 연기 흡입
  • 이승렬 기자  seungmok0202@nwtn.co.kr
  • 승인 2023.02.0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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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11시44분께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빌라 지하에서 불이 나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0분 만에 꺼졌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9일 오전 11시44분께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빌라 지하에서 불이 나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0분 만에 꺼졌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이승렬 기자 | 9일 오전 1144분께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빌라 지하에서 불이 났다. 불은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0분 만에 꺼졌다. 이 과정에서 주민 6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부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임시 응급의료소를 설치해 부상 주민을 도왔다.

최초 신고자는 인근 주민으로 외출하러 나오던 중 지하층에서 나오는 불길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6대와 소방력 72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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