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4일 낮 12시7분께 안성 미양면의 한 중장비 제조 기계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철골조 샌드위치패널로 된 2층짜리 공장 1동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33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과 공장 안에 있던 기계류 등이 불이 타는 피해를 입었다. 이날 공장은 미 운영 상태로 다친 사람은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굴절차 등 장비 35대와 소방력 108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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