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영식 기자 | 화성시동탄보건소가 지역 거주 장애인들의 보건의료 접근성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재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월부터 시작되는 ‘2023년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은 화성시동탄보건소 재활보건실과 대상자 자택에서 각각 진행된다. 대면이 어려운 참가자에 대해서는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비대면 동영상 강좌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관절구축 및 근위축 방지 운동 교육인 재활운동교실과 척추운동장비를 이용한 허리 근력 강화 운동, 스트레칭 교육 등이다.
장봉림 동탄보건소장은 “화성시 등록 장애인의 수가 매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를 대비한 지역장애인의 보건의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통합적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수요자를 위한 질적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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