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의 벽돌 제조공장에서 일하던 70대 남성이 기계에 끼어 숨졌다.
1일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50분께 양주시의 벽돌 제조공장에서 A씨가 벽돌 옮기는 기계에 끼었다. A씨는 소방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그는 기계가 작동을 멈춰 살펴보려고 내부를 들여다보다가 갑자기 작동한 기계에 끼어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해당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