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수원시가 ‘혁신통합민원실(가칭)’ 명칭 공모를 거쳐 선정한 후보작 4건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혁신통합민원실 명칭을 공모한 수원시가 1차 심사를 거쳐 ‘새빛마루’, ‘새빛소통실’, ‘새빛민원실’, ‘열린민원실’ 등 총 4개 후보작을 선정했다. 시는 시민이 원하는 명칭으로 후보작을 선정하기 위해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시민투표는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약 16일동안 수원만민광장 홈페이지 ‘투표’ 게시판에서 원하는 명칭을 클릭하면 된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1명에 2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우수작 2명에게는 5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선작은 수원시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명칭을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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