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군포시가 생활용 종량제봉투 가격을 오는 5월 1일부터 인하하기로 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일반용 1리터는 50원에서 40원으로 3리터는 140원에서 110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또 20리터는 900원에서 760원으로, 50리터는 2220원에서 1880원으로 인하한다.
사업장용 50리터는 3330원에서 2820원으로, 75리터는 5000원에서 4230원으로 인하되며, 불연성전용마대는 10리터가 2500원에서 2000원으로 20리터는 5000원에서 4000원으로 각각 인하해 판매한다.
시는 인상전·후의 혼란을 막기 위해 봉투색상도 변경한다. 또 인하한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구매한 경우 5월 1일부터 한 달 간 시청별관1층에서 전액 환불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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