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6만41명으로 집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41명, 사망자는 4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2669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1%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만9954명, 해외유입 사례 87명 포함 6만41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59만9747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입국 확진자 포함) 6만41명 중 서울 1만2140(해외입국 2명 포함)명, 경기 1만6108(해외입국 12명 포함)명, 인천 3575(해외입국 27명 포함)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3%로 나타났다. 부산에서 4697(해외입국 2명 포함)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2만820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1만6108(해외입국 12명 포함)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지역에서 516(해외입국 1명 포함)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1만2140(해외입국 2명 포함)명, 부산 4697(해외입국 2명 포함)명, 경남 4031명, 인천 3575(해외입국 27명 포함)명, 충남 2717(해외입국 1명 포함)명, 대구 2398(해외입국 8명 포함)명, 경북 2284(해외입국 3명 포함)명, 전남 2145(해외입국 3명 포함)명, 전북 1853(해외입국 1명 포함)명, 대전 1777(해외입국 1명 포함)명, 충북 1460(해외입국 6명 포함)명, 강원 1389명, 울산 1327(해외입국 3명 포함)명, 광주 1120명, 제주 488(해외입국 1명 포함)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087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