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7만8575명으로 집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23명, 사망자는 5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2355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1%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만8403명, 해외유입 사례 172명 포함 7만8575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29만916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입국 확진자 포함) 7만8575명 중 서울 1만3915명, 경기 2만975(해외입국 1명 포함)명, 인천 4808(해외입국 76명 포함)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0.52%로 나타났다. 부산에서 5370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3만885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2만975(해외입국 1명 포함)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지역에서 623(해외입국 1명 포함)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1만3915명, 부산 5370명, 경남 5370(해외입국 1명 포함)명, 인천 4808(해외입국 76명 포함)명, 경북 3716(해외입국 4명 포함)명, 충남 3348(해외입국 1명 포함)명, 대구 3150(해외입국 9명 포함)명, 전북 2592(해외입국 2명 포함)명, 전남 2499명, 충북 2396(해외입국 1명 포함)명, 광주 2283명, 대전 2191(해외입국 53명 포함)명, 울산 2182(해외입국 2명 포함)명, 강원 2103명, 제주 1033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081일째를 맞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