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8만1056명으로 집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20명, 사망자는 2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2301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1%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만993명, 해외유입 사례 63명 포함 8만1056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22만591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입국 확진자 포함) 8만1056명 중 서울 1만6966명, 경기 2만2381명, 인천 5191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4.95%로 나타났다. 부산에서 6629(해외입국 1명 포함)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3만647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2만2381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지역에서 603(해외입국 1명 포함)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1만6966명, 부산 6629(해외입국 1명 포함)명, 인천 5191(해외입국 13명 포함)명, 경남 5153명, 충남 3312명, 대구 3063(해외입국 3명 포함)명, 경북 2816(해외입국 1명 포함)명, 전남 2779명, 대전 2364명, 전북 2200(해외입국 1명 포함)명, 충북 2099(해외입국 1명 포함)명, 강원 1719명, 울산 1615명, 광주 1479명, 세종 645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080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