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6만5207명으로 집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62명, 사망자는 6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2095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1%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만5139명, 해외유입 사례 68명 포함 6만5207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899만6347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입국 확진자 포함) 6만5207명 중 서울 1만1668(해외입국 3명 포함)명, 경기 1만7945(해외입국 12명 포함)명, 인천 4155(해외입국 4명 포함)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1.79%로 나타났다. 부산에서 4804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3만140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1만7945(해외입국 12명 포함)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지역에서 463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1만1668(해외입국 3명 포함)명, 부산 4804명, 경남 4415(해외입국 1명 포함)명, 인천 4155(해외입국 4명 포함)명, 경북 2864(해외입국 1명 포함)명, 충남 2772명, 대구 2703(해외입국 3명 포함)명, 전남 2175명, 충북 2007(해외입국 1명 포함)명, 전북 1964명, 대전 1810(해외입국 1명 포함)명, 강원 1673(해외입국 2명 포함)명, 광주 1651명, 울산 1497(해외입국 4명 포함)명, 제주 606(해외입국 1명 포함)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076일째를 맞고 있다.
